로고가 필요한 곳은 많습니다. 오늘은 로고는 무슨 뜻이며 로고를 만들 때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지도 살펴보겠습니다.
로고의 정의
보통은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의 브랜드를 대표적인 이미지를 상징화하여 만든 시각 디자인을 말합니다. 유명한 브랜드에는 모든 상표 즉 로고가 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대표적인 SNS 채널의 로고입니다.
요즘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만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부터 전자책을 편집에서 출판을 하기도 하고 각자의 SNS 채널들은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심지어 1인 사업자도 많습니다.
그렇다 보면 간단하게 회사의 로고 홈페이지의 로고 등을 만들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해주시는 분에게 의뢰를 할 수 도 있지만 혼자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로고를 만들 때 알아두면 좋은 5가지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로고 잘 만들 때 주의할 점
1. 복잡하지 않고 심플하고 단순하게 만들 것
대부분의 유명한 회사들의 로고는 상징적입니다. 위에 이미지를 보면 아주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만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의식을 하지 않고 길을 걷다가도 스치듯 지나가도 눈에 띄게 만드는 것이 로고입니다. 또한 운전을 하다가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 로고입니다. 그만큼 시각적인 요소가 중요합니다.
2.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유니크 즉 독창적이어야 합니다
로고를 만드는 사람들이 실수하는 부분이 다른 회사의 로고를 카피한다거나 비슷하게 만드는 실수를 합니다. 이렇게 로고를 만들다 보면 소비자들은 비슷한 로고를 보며 헷갈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로고로 회사를 기억하는 것도 힘들어 지죠.
특별한 느낌(유니크함)을 주지 않는 다면 소비자들은 기억을 할 수 없습니다. 주변에 우리가 보는 간판들을 보면 이름들도 비슷하고 디자인도 비슷한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회사에 이익에 영향을 미칠 수 도 있습니다.
3. 저작권(Copyright)을 생각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만약 어떤 로고를 봤는데 어 저거 'A'회사 로고 카피한 거 아닌가 하는 그런 로고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작권에는 문제가 없을지 모르나 소비자들에게는 좋지 않은 이미지로 남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가 어렸을 때 특히 나이키, 아디다스 이런 유명 브랜드의 상표를 카피한 복제품이 많았습니다. 다들 기억하시죠? 처음부터 디자인 색깔 등을 통째로 복제하는 회사도 있지만 아주 조금씩만 변형을 해서 소비자들이 진짜인 줄 알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었죠. 이런 회사의 로고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가 없습니다.
4. 로고를 만들 때 회사의 사업분야에 맞게 로고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패션 인더스트리에 있는 회사 로고를 자동차 회사의 로고처럼 만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많이 보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인 맥도널드, 버거킹, kfc, 피자 헛을 보면 어떤 공통점이 보입니다. 로고에서 보이는 공통점은 빨간색을 많이 사용하여 식욕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고 눈에 잘 띄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 분야에 맞는 로고를 제작하는 것도 중요한 키 포인트입니다.
5. 백터(vector) 포맷으로 제작을 해야 합니다.
비트맵이나 png 파일은 파일을 줄이거나 키우면 이미지가 깨지게 되고 출력을 하면 선명하게 인쇄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로고를 만들 때는 가능하면 백터로 저장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제작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백터 포맷 파일은 Ai, EPS, SVG, PDF 등입니다.
▶백터 파일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1)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
▶사이트를 통한 로고 제작
2) 캔 바: www.canva.com
로고를 만들다 보면 정말 간단해 보이는 데도 정말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복잡한 것을 단순화시키고 또한 그 안에 의미까지 집어넣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물론 대기업에서 만드는 그런 로고는 아닐지 몰라도 개인이 만드는 것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