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진석 교수님의 새말 새 몸짓에 올라온 동영상 강의를 적어보았습니다. 소확행에 대한 생각과 보이는 대로 보는 능력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또한 건너가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이 담아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Q 소확행이란
작은 것에서 만족하고 작은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는 것이 소확행이죠. 소확행이란 말은 무라까미 하루끼에 의해 알려진 말이죠. 하지만 하루끼는 삶의 인식이 아주 크고 포부는 아주 큰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이 사고를 넓게 하는 사람입니다. 어느 날 정리되어 있는 책상을 보면서 하루끼는 행복을 느끼거든요. 이것은 그가 작은 행복을 느끼는 것을 소확행이라고 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라까미 하루끼가 느꼈다는 것이다. 우주적 차원으로 사고를 넓히고 확장하는 사람이 우주적으로 행복으로 연결하는 작은 것을 발견한 것이다. 여기서 하루끼만큼 큰 포부가 없는 사람이 잘잘한 것(자본주의의 부스러기)에 만족을 하는 것, 자잘한 것을 가졌을 때 심리적 만족하는 것을 행복으로 착각하면 사람은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할 수가 없다. 심리적 만족 상태를 행복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Q 사물이나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려면
자기의 얼마나 더 포부가 있는 지를 살피는데 더 집중해야 한다. 그런 큰 포부를 펼치는 과정에서 얻는 작은 행복들은 의미가 있지만 자본주의 부스러기에 의한 심리적인 만족을 얻은 상태를 행복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보이는 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보고 싶은 대로 보는 것이 아니고 보아야만 하는 대로 보는 것은 안된다.
보고 싶은 대로 보거나 보아야 하는 대로 보는 사람은 보이는 대로 볼 수 있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보이는 대로 보는 사람은 기존의 틀이 자기를 압도하지 않는 것이다. 기존의 틀을 깨고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런 능력을 창의적이라고도 한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 아주 분명해야 한다. 분명하지 않으면 기존에 정해진 생각들이나 외부의 시선이나 평가 기준을 돌파할 수가 없다. 그래서 과거의 틀에 갇힐 수밖에 없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 아주 분명해야 한다.
Q 앞으로 꿈꾸는 세상
더 자유로운 세상, 더 독립적인 세상, 더 풍요로운 세상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덜 독립적이고 덜 자유로웠다. 우리는 아직 삶의 전략을 생산하지 않고 생산된 결과를 빌려서 살았다. 이것은 따라 하기이다.
최진석 선생님에 의하면 우리는 지식 생산국이 아니라 지식 수입국이다. 우리는 우리 생각대로 살아본 적이 별로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명을 여기까지 발전시킨 것은 대단한 것이다.
Q 더 발전하려면
생각하고, 생산하고, 창의적이어야 하고 꿈을 꾸어야 한다. 남의 꿈을 대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 꿈을 꾸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질문을 시작해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죽기 전까지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의 기본적인 질문에 자기만의 고유한 답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질문을 해야 생각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이고 더 자유롭고 독립적이 되며 풍요로워진다.
Q 건너간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불교- 바라밀다. 저기로 건너간다는 뜻이다. 인가은 건너가는 존재다. 멈추는 자는 고갈된다.
꼰데는 멈춘 자이다. 나이가 많아도 지속적으로 건너가면 꼰대가 안된다
질문은 건너가는 일이다. 대답은 멈추는 일이다. 이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것은 질문의 결과이다. 그렇다면 이 세계의 주인은 건너가는 자다.
Q 건너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건너가고 싶어 해야 한다.
해르만해세는 '모든 인간은 자기 자신이 이상이다'.
더 나은 인간이 되려는 욕망이 없으면 멈출 수밖에 없다. 건너갈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건너가는 자가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나는 나로 완성되겠다.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 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내가 나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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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히 건너가는 사람 이란
책 읽고 건너가기 운동: 왜 책을 읽으면 더 잘 건너가 질까?
건너 갈려면 건너갈 그곳에 대해 지식이 있어야 하고 건너가려는 의지와 야망, 즉 내공이 있어야 한다. 지식과 내공이 동시에 갖추어져있어야 한다. 동시에 갖추는 일은 독서가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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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독서는 인내, 소통능력, 대화능력 등이 필요하다. 책 읽는 일은 정보수집이 아니라 일종의 수련이다
독서를 통해 두 가지가 갖추어진다. 지식과 내공이 갖추어진다. 독서는 마법은 양탄자라고 한다. 독서를 하면은 가본 적이 없는 곳으로 양탄자를 타고 건너가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건너가 있는 것이다. 독서는 건너가기를 가능하게 해 준다.
여러분 마법의 양탄자를 타보세요.
아래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동영상입니다.
정말 천천히 설명해주시는 데도 어렵네요. 하지만 하려는 말의 뜻은 알겠습니다. 독서를 하는 이유와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또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