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안드로이드 유저로 아이폰이라고 머 다르겠어라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게 많네요.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듯이 열심히 벨소리 설정만 바꿔가며 "왜 소리가 안 들리지? 심지어 카톡도 안 들려." 하며 설정을 바꿔 봅니다. 전화도 해보라고 부탁해 보고, 벨소리도 바꾸어 봅니다. 이제 산지 한 달 된 폰이 망가진 건가 이런 생각을 하다가 구글 검색을 합니다.
iPhone에서 벨소리 무음 모드 켜거나 끄기
벨소리를 무음으로 변환하는 스위치는 아이폰을 바라보면 음량을 조절하는 버튼이 있는 곳 위에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한번도 이건 뭐지하고 궁금해하지도 안았어요. 분명 내가 바꾼 기억이 없는 데 어떻게 된 건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마 제가 삼각대를 사용하며 홀더에 집어넣다 빼다가 건드렸을 확률이 높더군요.
아래 이미지는 아이폰 왼쪽에 있는 무음 모드 변환 스위치 사진입니다.
※ 주황색이 보이면 무음 모드입니다. 보이지 않으면 무음 모드가 해제됩니다.
※ 벨소리 모드에서는 벨소리가 들리죠. 무음 모드에서는 벨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음악이나 비디오에서 소리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벨소리, 사운드 및 진동 설정
이건 안드로이드 폰을 쓰시는 분도 찾기가 어렵지는 않죠. 져도 여기서 계속 설정을 변환해 보았습니다. 무음 스위치를 찾기 전까지요.
1. 설정으로 들어 갑니다.
2. 사운드 및 햅틱을 클릭합니다.
3. 이제 원하는 벨소리 및 음량 등을 설정합니다.
※ tip 1 벨소리를 음량 버튼으로 조절을 하시려면 버튼을 사용하여 변경을 켜주셔야 합니다. 만약 꺼주시게 되면 수동으로 벨소리나 알림 등 음량을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 tip 2 중요한 미팅 시: 무음 모드에서도 진동은 됩니다. 진동도 원하시지 않을 때는 사운드 및 햅틱 설정 안에 진동 모드 설정을 일시적으로 변동해 주셔야 합니다. 전화벨이 울리면 진동과 무음 시 진동을 꺼주세요.
새로운 기기가 생기면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네요. 다음에는 또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더 연구해 보아야겠습니다. 생각보다 편리한 아이폰 무음 모드 스위치를 써보니 이제는 전화를 못 받거나 하는 실수가 줄어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