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다음 검색에서 사이트가 누락되는 저품질이 올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저품질을 겪었고 이번에 두 번째 저품질이 왔습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 관리 홈에서 저품질 확인하기
수익형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 방문 통계를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됩니다.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어제보다 방문자수가 늘었는지 계속 확인하게 됩니다. 방문자수를 확인하는 메뉴에서 저품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블로그 관리 홈에서 아래 메뉴 '통계'에서 방문 통계를 클릭합니다.
- 저품질이 걸렸다면 다음 검색이 '0'으로 나옵니다.
저품질 블로그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이용 제한 문의하는 방법
다음 포털 사이트에서 저품질 확인하기
다음 포털을 들어가서 본인 사이트를 검색합니다.
- 다음 검색창에 본인의 티스토리 사이트를 검색하면 정상적으로 문제없는 사이트는 아래와 같이 사이트 정보와 블로그 글이 검색됩니다.
만약 저품질이 걸린 블로그라면 검색하면 사이트 검색이 누락되면서 블로그의 글도 나타나지 았습니다.
- 아래 이미지는 사이트와 블로그 글이 누락된 화면을 보여줍니다. 카페에 어느 분이 제 글을 링크한 결과만 보이네요.
저품질 걸린 이유
a. 첫 번째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저품질이 무슨 말인지도 모를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품질이 걸리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기준이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고객센터에서 특별한 이유를 제공하지 않았고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이메일만 받았습니다.
원인을 유추해 보면 처음 저품질에 걸렸을 때는 글 등록 시간을 너무 짧게 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글을 같은 주제로 작성하고 서로 링크를 걸어주기 위해 글을 먼저 작성하고 비공개로 설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서로 링크를 걸어주고 바로 발행을 하였습니다. 결국 글 발행 간격이 너무 짧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비공개로 작성한 시간 차이가 많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공개 발행시간 기준인 거 같습니다. 이 경우는 티스토리에 이의 제기하자마자 풀렸습니다.
이제는 최소한 글과 글 발행시간의 간격을 30분 이상 두려고 합니다.
b. 두 번째
이번에 스킨 변경을 하면서 수정해야 할 부분이 많아 한 번에 여러 글을 수정한 것이 원인이 된 거 같습니다. 이미 수정을 많이 하면 저품질에 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꼭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그 말이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저품질에 걸리고 나서야 한 번에 수정을 너무 많이 한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몇 번까지 수정을 해도 되고 하면 안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정확히 있으면 좋을 텐데 아쉽게도 없습니다. 또한 한 번에 몇 개의 글을 수정해도 되는지에 대한 정보도 마땅히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 기준으로는 가능한 수정을 적게 하는 것이 대안이라면 대안입니다.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블로거들이 글을 쓰기가 좋을 텐데 이렇게 공들여 만든 블로그가 하루아침에 검색 누락이 되고 조회수가 떨어지는 일이 발생하니 힘이 빠지기는 합니다. 저품질이 생기지 않도록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