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프로 맥스 한 달 사용, 간단 리뷰 - 한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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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 프로 맥스 한 달 사용, 간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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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랫동안 갤럭시 노트를 쓰다가 최근까지 삼성 갤럭시 s8 사용자에서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최근에 구입했습니다. 핸드폰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일반 사용자의 느낌을 전달해 볼까 합니다. 혹시 구입하시려는 분이 있으면 참고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정말 여러 리뷰를 보고 샀지만 결국은 지인이 좋다는 말을 듣고 구입했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IOS 시스템에 익숙해지기

 

2년 좀 넘게 쓴 폰이 삼성이었고, 10년 정도 안드로이드 핸드폰에 익숙해 있었기에 애플로 바꾸는 데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애플을 쓰게 되면 왠지 사진도 잘 찍히는 거 같은 느낌을 받아서 이번 기회에 애플을 사보자고 결심을 했습니다. 

 

우선 핸드폰을 받고 심을 끼워서 실행을 시키고 유튜브를 보면서 설정을 해야 하는 부분들이 어떤 게 있나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씩 익숙해지더군요. 우선 전에 쓰던 앱도 다 잘 불러 들어오고 단지 로그인을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으나 거의 모든 앱이 다 작동을 했습니다. 새로운 IOS용 앱은 그건 한데 묶어서 따로 보관을 하고 천천히 공부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결론은 크게 다르지 않고 금방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좋은 유튜버 선생님들이 많아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장점들: 화면도 크고, 화질도 좋고, 디자인도 맘에 들고, 그 외 기능적인 면들은 우선 애플 사이트에 나와 있는 것처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불편한 점

 

1 무겁습니다.

 

이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화면이 큰 걸 좋아하기 때문에 일부러 제일 화면이 넓은 IPhone 12 Pro Max를 골랐는데 그게 가장 큰 단점이 되었어요.

 

우선 무겁다 보니 손목이 아픕니다. 그리고 한 손으로 작동하기도 힘듭니다. 또한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건 힘들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스크린 보호 필름에 케이스까지 더 추가하면 많이 무거워지더군요.

 

2. 짐벌 촬영이 힘듭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프로 맥스로 구입을 했는데 스마트폰 짐벌을 쓰기가 여간 불편합니다. 아마존에서 중저가 짐벌을 샀는데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평형을 잡지 못하더군요. 물론 요즘 IPhone 12 Pro Max용 짐벌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다시 사고 싶은 맘을 접었습니다. 분명 나왔다고 해도 무겁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결국 반품했습니다. 그리고 태블릿까지 확대되는 삼각대를 샀어요. 나름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3. 가격이 비싸죠. 

 

만만하지 않은 가격에 처음부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전 동영상을 찍을 걸 생각해서 256기가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격이 확 올라가더군요. 보통은 일시불로 핸드폰을 사다가 이번에는 도저히 안 되겠어서 할부로 납입하는 조건으로 구입하게 되었네요.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산 이유는 큰 화면을 원해서 산 이유가 하나이고 좀 더 좋은 사진을 잘 찍기 위해 샀습니다. 하지만 짐벌이나 삼각대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기에는 개인적으로 무겁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처럼 사진을 찍으려고 사신다면 Max 말고 큰 차이가 없는 아이폰 12 프로를 사는 게 더 합리적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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