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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이란 무엇이며 원인, 증상 및 대처 방법 과 예방 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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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있으면 저혈당 쇼크가 올 수 있으며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까지 할 수 있는 급성으로 생기는 증상입니다. 오늘은 저혈당이 무엇이며 쇼크는 언제 발생하며 또 그 원인과 함께 대처 방법 및 예방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저혈당 쇼크란 무엇일까요

 

당뇨병은 혈액에 당이 넘쳐 나와 소변으로 당을 내보내는 병이며 결국 몸속에 혈당이 많다는 이야기인데 왜 저혈당이 생기는 것일까요?

 

 

저혈당이란 혈당 수치가 60mg/dl 이하일 때 즉 정상보다 낮은 수치를 말합니다. 그럼 정상 혈당 수치를 알아보겠습니다. 저혈당 쇼크라는 말은 저혈당이 심각하게 와서 의식을 잃는 혼수상태가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참고로 당뇨병의 진단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당화혈색소가 6.5% 이상
  • 8시간 금식 후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
  • 75g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
  • 무작위 당 검사에서 200mg/dl 이상

 

1) 정상 혈당 수치(범위)

 

성인 기준으로 8시간 이상 금식 후 공복혈당이 100mg/dl 미만 또는 식후 2시간 후 140mg/dl 미만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가 70-140 140mg/dl 사이에서 일정하게 유지되는 경우가 정상적인 혈당의 범위라고 봅니다.

 

2) 저혈당 수치(범위)

 

저혈당은 혈당의 수치가 60mg/dl 미만으로 떨어져 우리 몸이 필요한 에너지 즉 혈당(포도당)이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혈당이 50mg/dl 밑으로 내려가면 아주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당이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저혈당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의식을 읽거나 식은땀이 나며 얼굴이 창백해진다면 저혈당일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생기는 원인

 

저혈당은 주로 당뇨병 약을 잘 못 복용했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혈당이 높지 않은데 당뇨약을 과복용함으로써 정상 혈당보다 더 낮어지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한 과도한 운동이나 무리한 활동으로도 저혈당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식사를 거르거나 영양이 불균형이 생길 때

 

여러 가지 다른 질환들에 의한 경우이거나 수술 등 복합적인 경우

 

▶ 다른질병이나 수술에 의해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인슐린의 기능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혈당의 증상

 

1) 저혈당이 위험한 이유

 

저혈당이 자주 오게 되면 인지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면 치매의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의학계 뉴스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면 중에 심각한 저혈당이 온다면 심장마비가 올 수 있고 이로 인해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저혈당의 증상

 

  • 두통
  • 극심한 피로감
  • 불안감과 초조함
  • 어지러움
  • 허기짐/ 공복감
  • 손 발 떨림 또는 손끝 저림
  • 식은땀
  • 얼굴이 창백해짐
  • 가슴이 두근 거림
  • 정신이 혼미해짐

 

당뇨환자가 저혈당이 갑자기 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의식이 있는 경우

 

우선 안전한 위치로 갑니다. 예를 들면 의자에 앉습니다.

혹시 준비해 간 간식이 있으면 섭취합니다. 예를 들어 주스 한잔 정도가 좋습니다.

  • 예를 들면 10-15 ml 단순당을 섭취한 후 15분간 휴식을 한 후에 혈당을 다시 체크합니다.
  • 혈당이 회복되지 못하면 다시 섭취해 줍니다 이렇게 몇 번 반복을 합니다.
  • 혈당계가 없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에 움직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의식이 없는 경우

 

억지로 음식을 먹이려 하지 말고 응급전화 119로 전화하여 병원으로 옮깁니다. 병원에서는 이런 경우에 포도당 주사나 글루카곤 주사를 처방합니다.

 

저혈당 증상이 있었다면 가능하면 주치의에게 상담을 하고 혹시 약이 너무 강도가 센게 아닌지 식습관과 같이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 조절도 잘하고 있으며 당 수치 조절이 잘되고 있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약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과잉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도 저혈당이 올 수 있는 윈인 중에 하나입니다.

 

저혈당 예방하기

 

당뇨병이 있으신 분은 과도한 운동을 삼가고 너무 오래 사우나를 하는 등의 몸에 무리가 오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간식을 한 두 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불규칙적인 식사를 지양하고 아침을 거르지 말고 적정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혈당체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제1형 당뇨병이 있는 경우 평소에도 글루카곤 주사법을 숙지하고 집이나 평상시에도 필요시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혈당이 온다고 모두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급격한 혈당이 낮아져 30mg/dl 미만이 되면 정말 위험하다고 합니다. 규칙적으로 혈당을 체크하고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서 저혈당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 

더보기

네이버 백과사전

대한 당뇨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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