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여성 갱년기 증상과 악화 요인 - 한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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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여성 갱년기 증상과 악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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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많은 여성들이 갱년기를 힘들게 보낸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또한 갱년기를 극복했다고 할 정도로 갱년기란 여성들에게 힘든 시기입니다. 오늘은 여성 갱년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란 12개월 동안 생리가 멈추거나 더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은 45세 시작하여 55세 전후까지 진행이 됩니다.

 

갱년기가 시작되면 난소에서 호르몬의 생성이 급격히 줄게 됩니다. 난소에서는 대표적인 여성호르몬이 에스트로겐(Estrogen)과 프로게스테론 (Progesterone)의 호르몬을 생성합니다. 또한 남성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테스토스테론도 소량이지만 분비합니다. 이 호르몬들은 여성의 생리주기를 조절하는 대표 호르몬입니다. 특히 여성 호르몬은 칼슘 흡수에도 관여하며 콜레스테롤 레벨 조절을 하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갱년기에는 난소에서 점점 이런 호르몬이 줄어들기 시작하며 결국에는 생리가 더 이상 생기지 않게 되는 폐경이 이루어집니다. 이때에 대부분의 여성들이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됩니다.

 

관련 호르몬

  •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 프로게스테론(황체 호르몬)
  •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 FSH (난포 자극 호르몬)
  • LH 호르몬(황체 형성 호르몬)

 

갱년기 증상은 많게는 폐경 시작 전 5년 전부터 폐경 후 5년까지 거의 10년 정도의 기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폐경 후 증상이 약화되지만 어떤 사람은 갱년기 증상이 10년 정도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갱년기가 시작하는 시기는?

https://hancma.tistory.com/entry/%EA%B0%B1%EB%85%84%EA%B8%B0-%EC%8B%9C%EC%9E%91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

대부분의 증상은 난소에서 생성하는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증상들입니다.

 

주요 증상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함께 정신적인 변화도 같이 나타납니다

  • 홍조, 열감(hot flush) 및 식은땀: 갑자기 이유 없이 땀이 나거나 몸의 열이 식는 현상. 특히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도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입니다.
  • 질 건조증
  • 관절통
  • 잦은 소변 또는 요실금: 갱년기 여성의 5-40프로가 요실금 증상이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 불면증/수면 장애: 자는 동안 갑자기 더워지는 등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 극심한 감정 변화: 우울증 또는 불안증, 특히 갑자기 짜증이 일어나는 등의 감정적인 변화가 심해집니다.
  • 건조증: 피부, 눈, 입안
  • 피로감

 

기타 증상

갱년기가 시작하면 위의 증상과 같이 아래 증상들도 같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이 노화의 한 현상이기도 합니다.

  • 불규칙적인 생리 기간
  • 가슴 두근거림
  • 두통
  • 자신감 상실
  • 기억력 감퇴/ 건망증
  • 체중 증가
  • 머릿결이 가늘어지거나 탈모 증상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

갱년기를 쉽게 지나는 사람도 있지만 갱년기가 너무 심한 경우에는 아래의 환경적인 요인이 없는지 체크해보고 개선하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카페인 섭취
  • 불규칙한 생활 습관
  • 흡연
  • 매운 음식 섭취
  • 음주
  • 스트레스
  • 더운 날씨
  • 만성질환 (고혈압, 당뇨병, 항암치료 등)

 

갱년기와 같이 오는 합병증

갱년기로 인한 2차적인 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골다공증
  • 우울증/ 감정 변화
  • 백내장
  • 치주염
  • 요실금
  • 혈관질환, 심장병

 

 

특히 갱년기를 겪는 여성 중에 감정의 변화가 큰 사람도 있습니다. 이럴 때 우울증이 걸려 고생하거나 불면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신체 건강도 중요하고 정신 건강 둘 다 신경 써야 하는 것이 갱년기 증상입니다. 이럴 때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서 증상 완화 또는 개선이 필요합니다. 물론 가족들의 이해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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