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상포진이 어떤 병인지 증상과 치료 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은 고통스러운 발진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은 예전에는 나이 드신 분이 주로 걸리는 질병으로 알고 있으나 요즘은 젊은 세대도 대상포진에 걸렸다는 소식을 주변에서 종종 듣게 됩니다.
대상포진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바로 그 바이러스인 바리셀라-조스터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1) 대상포진은 어떻게 발명하는 것일까?
어렸을 때 수두에 걸린 후, 바이러스는 척수와 뇌 근처의 신경 조직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수두 바리어스가 신경을 타고 활성화되면 대상포진이 발병합니다.
대상포진의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는 않지만 대게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한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워낙 다양하지만 장기간 병원에 입원을 하고 스테로이드 같은 강한 약을 복용했거나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으신 분들도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거나 회사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주요 원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포진은 신체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몸통의 왼쪽이나 오른쪽을 감싸는 물집 한 줄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얼굴, 팔다리 등 어디에서도 발병이 가능합니다.
- 따끔 거리는 통증 또는 저림
- 통증 후 시작되는 붉은 발진
- 수포(물집)
- 가려움증
- 두통과 발열
- 피로
- 빛에 민감해지는 사람도 있음
1) 통증
대상포진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매우 고통스러운 통증을 동반합니다. 스치기만 해도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통증이 먼저 발생합니다. 통증이 시작된 후 2-3일이 지나면 붉은 발진이 나타나며 열이 나거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수포
수포는 2-3주 정도 지속되다가 수포가 사라지면 농포와 가피가 형성되며 그 후에는 점차 사라집니다.
3) 대상 포진도 전염될까요?
대상포진에 걸린 사람이 수두에 면역력이 없는 사람과 접촉하게 되면 수두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만약 감염이 되면 대상포진이 아닌 수두에 걸리게 됩니다. 다행히 수두 예방 접종은 어렸을 때 접종을 모두 하기 때문에 괞찮지만 아직 수두에 대한 면역력이 형성이 되지 않은 아주 어린아이들에게는 조심해야 합니다.
치료 방법은?
대상포진 치료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합니다.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고 합볍증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수포가 없어진 후에도 통증을 느끼는 신경통이 있습니다.
또한 통증을 억제하기 위해서 진통제와 함께 처방됩니다. 수포 부위에 박테리아가 감염되면 치료가 지연될 수 있으니 가능한 청결하게 유지시켜야 합니다.
예방법
대상포진은 주로 50세 이상 성인이 되면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대상이 됩니다. 대상포진 예방 접종 가격은 10만 원에서 20만 원 까지 한다고 하네요. 예방접종의 효과는 50프로에서 60프로 정도라 완전한 예방은 하루 수 없지만 백신을 맞은 사람을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 통증을 완화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항암치료 중이시거나, 임신 중, 몸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맞을 수 없고 몸 상태가 좋은 날 예방 접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모든 백신과 약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접종 후에라도 이상반응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제 대상 포진 인구가 7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점점 젊은 사람들도 걸린 다는 대상포진, 이병에 걸렸던 사람들에 말하면 상당히 힘들 다고 합니다. 예방접종 백신을 맞거나 평소에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제일 좋은 예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