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증- 이석증의 정의와 치료법 알아보기 - 한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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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증- 이석증의 정의와 치료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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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증의 원인의 30프로 이상 차지한다는 이석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어지럽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겁니다. 놀이동산에서 회전을 많이 놀이 기구를 타거나 코끼리코 등의 놀이를 할 때도 느낄 수 있으며 빈혈이 있는 분도 어지러움을 많이 느끼는 데요. 오늘은 보통 우리가 느끼는 어지러움이 아닌 다른 어지러움증인 이석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석증의 정의

 

우리의 귀 안쪽에는 평형기관의 하나인 반고리관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이석'이라고 하는 칼슘 가루가 있습니다. 보통은 이 '이석'이 벽에 붙어 있어서 평형감각을 유지시켜주는데 어떤 이유에 의해서 떨어져 나와 평형감각에 문제를 일으켜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증상을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학계에서는 아직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가만히 있을 땐 괜찮지만 머리를 특정 위치로 움직이면 빙빙 도는 어지럼을 느낀다면 ‘이석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증상 자체는 개인 차가 있으며 보통 40-50대 이후에 더 자주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석증은 왜 생길까요(원인)

 

반고리 관은 균형을 잡을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주로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그중에서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면서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인데 원래의 위치에서 이탈해서 다른 특정한 부위에 붙어 있게 되면 자세를 바꾸거나 머리를 움직일 때 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면서 심한 어지러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지만 학계에서는 외부 충격이나 바이러스 감염, 약물의 부작용 등에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석증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 까요

 

사람마다 증상의 강도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약간 어지러운 정도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앉아 있을 수가 없을 정도인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속이 매스꺼운 느낌이 나서 심한 경우는 구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통이 생기는 사람도 있고 심한 경우 식은땀이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떤 사람은 몇 분 안에 없어지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며칠 동안 반복되어 증상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특히 이석증은 특정 방향으로 머리를 돌리거나 고개를 젖힐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자세에서는 괜찮다가도 특정한 방향으로 머리를 움직이면 다시 어지러워지면서 증상이 반복됩니다.

 

어떻게 이석증을 진단하나요

 

병원에 가면 환자를 증상을 확인하고 특정한 자세를 취하게 하여 어지럼이 생기는 지 관찰을 통해 확진을 합니다. 진단이 불분명한 경우에는 신경 기능과 균형을 잡는 기능의 이상 유무에 대해 확인하며, 청력검사, 평형기능 검사, 자기 공명 영상(MRI) 등의 영상의학 검사를 추가로 시행합니다.

 

이석증의 치료방법

 

이석증은 일반적으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 때문에 부가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의 방법은 이석이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는 치료법으로 보통은 물리 치료를 많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두통이 있거나 매스꺼움이 심할 경우에는 그 증상에 맞는 약물을 처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석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이석증은 재발률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마 한번 떨어진 이석이 다시 이탈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만성질환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석증을 예방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지만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증진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면 예방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또한 평소에 머리를 많이 흔들거나 거꾸로 하는 비정상적인 자세를 피하고 머리에 충격을 주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국내 이석증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2018년 기준으로 37만 명이나 이 병을 겪는다고 합니다. 

 

어지러움은 그 자체만으로도 괴롭지만 혹시라도 그로 인한 2차 피해가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나이 든 분이 어지러움증에 의해 낙상을 하고 골절이 되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 이석증이 의심이 된다면 의사와 상의를 해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주변에 이석증을 앓고 있는 분이 있는데 1년에 한두 번 반복적으로 발병해서 며칠을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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