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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운동을 하거나 설사를 하거나 몸살이 걸리면 탈수 증상이 나타납니다. 오늘은 탈수가 생기는 원인과 탈수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탈수는 수분이 체내에서 과도하게 빠져나간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의 몸은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숨을 쉬거나 땀을 흘리고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노폐물로 배출됩니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 즉 커피나 차를 과도하게 섭취를 해도 탈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탈수의 원인
- 설사
- 구토
- 땀
- 잦은 소변 - 이뇨제, 항히스타민제, 혈압약, 알코올(술)에 의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 화상 - 혈관이 손상되어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가 생깁니다.
- 당뇨 - 높은 혈당 수치는 소변을 더 많이 배출해서 탈수를 일으킵니다.
탈수의 증상
경증
- 입안이 건조해지면 입술이 마릅니다.
- 힘이 빠지고 무기력증이 생깁니다.
- 근육에 힘이 빠집니다.
- 두통
- 현기증
중증
- 땀이 나지 않습니다.
- 움푹 들어간 눈
- 피부가 갈라지고 건조합니다
- 저혈압
- 맥박이 올라갑니다.
- 정신을 잃거나 환각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평소에 자가로 진단하는 방법은 소변을 관찰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소변량이 평소보다 줄거나 소변 햇수가 주는 경우, 소변의 색이 아주 진해지면 탈수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1) 탈수가 걸리기 쉬운 사람
- 당뇨환자/ 신장질환
- 운동선수
- 노인
- 알코올 중독자
- 유아 (설사와 구토)
- 무리한 다이어트
2) 예방법
- 충분한 수분 섭취와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특히 오이나 수박에는 다량의 수분이 함유하고 있어 좋은 수분 보충 식품입니다.
- 더운 여름에는 실내에서 활동합니다. 특히 야외에서 뜨거운 햇빛에 노출하면 탈수가 가속화할 수 있어 과도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중에는 이온 음료나 스포츠 음료 등은 땀으로 빠르게 배출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적당히 마셔야 합니다. 보통 설탕(당)이 들어간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탈수 증상을 느끼면 목이 마르고 입술이 건조해지며 두통이 생깁니다. 누구가 겪을 수 있지만 만성탈수는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평소에 수분을 적당히 섭취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782034&cid=63166&categoryId=55605
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15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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